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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름
관리자
작성일
2014년 08월 28일 20시 34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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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박물관 매듭 테마전 (경기G뉴스)
경기도박물관 매듭 테마전
[앵커멘트]
경기도박물관에서 한국 전통 매듭의 아름다움을 물씬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고 합니다. 최지현기자가 전해드립니다.
[리포트]
보물 제1298호로 지정된 조영석의 ‘조영복 초상’.
허리띠 역할을 했던 분홍색의 세조대가 눈에 띕니다.
(그림과 복원비교)여러 가닥의 실을 꼬아서 끈을 만든 다음 그 끝만 강조해 실용적으로 만들었습니다.
심익창의 부인인 성산이씨의 묘에서 출토된 주머니와 용머리장식노리개는, 17세기의 매듭 양상을 보여주는데, 꽃처럼 몽글몽글 맺힌 매듭들이 장식적인 요소가 강합니다.
[인터뷰] 이신희, 이수정 /수원시 우만동(관람객)
“매듭에서 이렇게 여러 가지로 표현을 할 수 있다는 게 아주 놀랍고요. 특히 옛날 것도 보존이 아주 잘 된 채로 이렇게 보여지고 요즘 작품도 아주 작품성 있게…”
마치 수채화 같은 이 작품은, 한 올 한 올 엮어가며 손끝에서 손끝으로 이어져온 전통의 `맥`이 살아있는 듯, 어여쁜 꽃을 피워냈습니다.
현재의 매듭은 이처럼 구두나 핸드백, 목걸이 등 장신구적인 화려함을 한껏 살려 적용 못하는 상품이 없을 정도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고 있습니다.
자세히 들여다보면 매듭 문양만 각양각색. 30여 가지가 넘습니다.
[인터뷰]김성환/경기도박물관 학예팀장
“유물과 그 유물에 대한 재현품 그리고 매듭이 어떤 조형예술로서 뿐만이 아니고 회화성까지 확산되어 나가는 그런 과정들을…”
유물과 함께,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22호 매듭장인 김희진 선생의 작품과 한국매듭연구회 회원들의 작품 등 총 130여 점의 매듭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.
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, 그리고 현재에 이르기까지. 다채로운 모습으로 발전해 온 우리 전통 매듭의 아름다운 맥을 보여주는 이번 전시회는 다음 달 13일까지 열립니다. 경기GTV최지현입니다.
ⓒ경기GTV | 최지현 upih04@naver.com
입력일 : 2014.03.28 19: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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